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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021
브람스: 현악 4중주 3번 Op.67, 피아노 5중주 Op.34
연주: 키릴 게르슈타인(피아노), 하겐 사중주단 - 루카스 하겐(제 1바이올린), 라이너 슈미트(제 2바이올린), 베로니카 하겐(비올라), 클레멘스 하겐(첼로)
1981년 결성되어 멤버 교체가 거의 없이 최장수 현악 사중주로 여전히 세계 최고의 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겐 사중주단.
지금까지 약 42장이 넘는 음반 발매와 많은 세계적인 실내악상을 수상해 온 하겐 사중단이 Myrios에서의 발매하는 첫 음반이자 하이든부터 쿠르탁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이들의 첫 브람스 현악 사중주 레코딩이다.
현악 사중주 3번은 빈틈없는 치밀한 구성 속에 낭만적이고 전원적이며 목가적인 분위기의 걸작이다. 피아노 오중주는 피아니스트 게르슈타인의 기품이 넘치는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설득력 넘치는 연주를 만들어 내고 있다.
* BBC Music Magazine February 2020
This is technically flawless playing, and discipline and rigour also shape the interpretations. The plangent harmonies are kept firmly in order…The fine-boned vibrato is disciplined, occasional to the point of parsimony, evoking the orderly world of Haydn rather than late Romantic pathos…For this group, less is indee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