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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현악으로 만나는 모차르트 실내교향악의 묘미
모차르트의 음색을 살리는 데에는 연주 말고도 녹음 음향일 것이다.
경쾌한 소리들을 담기 위해 투명한 그릇 같은 음질로 모차르트를 그려내는 이 음반은 5장 CD를 통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관현악의 묘미를 만날 수 있다.
CD1에 바이올린 협주곡 1,2번과 론도 K269/261a, K373, 아다지오 K261, CD2에 바이올린 협주곡 3,4,5번이 수록됐다(바이올린 협연 크지슈토프 바라티).
CD3에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K190이 수록. 토르스텐 로젠부쉬,크리스티안 트롬플러(바이올린)와 하르무트 하에쉔이 지휘하는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 앙상블이 함께 한다.
CD4에 플로리안 헤이리크가 지휘하는 디베르티멘토 K136, K137, K138, K334가, CD5에 길 샤론(바이올린,지휘)이 이끄는 아마티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세레나데 K250 ‘하프너’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