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몰라서 궁금한, 그래서 더 알고 싶은 ‘마음’ 읽기!
상처를 치유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열쇠를 찾아 떠나는 힐링 이야기
직장 상사와의 갈등으로 사회생활이 힘든 20대 직장인, 왕따, 자살 등 심각한 문제로 길을 잃은 10대 청소년, 거식증, 남녀관계 등으로 받는 고통을 엉뚱한 해결책으로 위로받으려다 더욱 고립되는 20~30대 여성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이러한 이야기가 낯설지 않은 것이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를 달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현대인들의 불안심리가 확대되는 만큼 이 문제를 다루는 심리학 관련서들 역시 우후죽순으로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지나치게 딱딱한 심리학 이론에서 접근한 어정쩡한 이론서이거나, 반대로 너무 가볍게 다이제스트한 심리 테스트 수준의 책들이 상당수이다. 이에 방송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전작으로 심리학서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는 저자의 유쾌한 시선을 바탕으로, 실제 상담사례집을 보는 듯한 생생한 내용과 만화를 접목시킨 방식의 색다른 심리학서를 선보인다.
말랑하고 유쾌한 화법, 아기자기한 그림과 구성은 실제 상담을 받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쉽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의 문제부터 사회적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의 보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10대부터 30대까지 모든 독자들에게 어필한다.
*
『까칠하게 힐링』동영상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