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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필리퍼 피어스의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영국 근대 팬터지 문학의 대표작으로, 1959년에 카네기 상을 수상했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톰과 해티를 비롯한 등장 인물들의 독특한 성격, 팬터지의 세계와 실제 세계를 슬쩍슬쩍 넘나들면서도 흐트러지지 않게 꽉 짜인 구조,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장 때문에 영국 어린이 문학에서 걸작으로 손꼽...
[도서] 하늘을 나는 교실
크리스마스를 앞둔 키르히베르크의 기숙사 학교 김나지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늘을 나는 교실」이라는 연극을 연극을 준비한다. 정의롭고 멋진 뵈크 선생님과 각기 다른 성격과 상황에 놓인 마츠,제바스티안,마르틴,요니,울리 다섯 친구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는지 그 이야기가 눈내린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도서] 에밀과 탐정들
에리히 캐스트너는 독일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동시에, 그중에서도 드물게 유머와 풍자를 적재적소에 사용했던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시 독일의 나치즘에 열렬히 저항했던 지식인이자 어린이의 심리와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아동문학가이기도 하다. 1929년 초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 한 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에밀과 탐정들》은 캐스트너의 첫 어린이책으로, 사려 깊고 착한 ‘에밀’과 그 친구들이 벌이는 추리와 모험을 그리고 있다. 나름의 잔꾀와 추리력을 가진 아이들이 그려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는 전 세계 아이들을 매료시켰으며, 2005년 독일에서는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도 만들어졌다. 캐스트너 작품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을 알린 발터 트리어의 그림 역시 이 작품을 즐기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도서] 샬롯의 거미줄
너무 작게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죽임을 당할 뻔한 꼬마 돼지 윌버가 너무 불공평하다며 항의하는 여자아이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샬롯이라는 이름의 거미의 도움으로 '대단한 돼지' '근사한 돼지' '눈부신 돼지' 그리고 마침내 '겸허한 돼지' 가 되는 이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샬롯과 윌버가 서로의 삶을 '승격' 시켜주는 굉장한 우정의 이야기이다.
[도서] 우리의 챔피언 대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의 작품. 이 책에서는 ‘밀렵’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 거라 생각하지만 아빠와 함께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사는 주인공 대니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인정하는 밀렵의 세계 챔피언이라는 행운을 안게 된다. 대담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 감각, 천부적인 언어로 빚어 낸 로알드 달의 작품은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야...
[도서] 어떤 아이가
201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작 우리 집 어딘가에 어떤 아이가 살고 있다면? 골목에서 만난 갈색 토끼 속에 귀여운 소녀가 있고, 낯선 아이의 가방 속에 아버지가 들어 있다면 어떨까? 늘 바라보던 세상에서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주 기묘한 다섯 가지 이야기. 책장을 덮고 나면 더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할 거야.
[도서] 내 친구 꼬마 거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소개하는, 로알드 달이 가장 사랑한 작품! “로알드 달은 자신이 쓴 작품 가운데 《내 친구 꼬마 거인》을 가장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이 책이 자신을 대표할 명작이라고 생각했다.”-펠리시티 달(로알드 달의 아내)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세계 곳곳에서 영화로, 뮤지컬로,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며 수많은 어린이와 어른 들의 사랑을 받은 이 작품들을 쓴 사람은 현대 어린이문학 최고의 작가로 불리는 로알드 달입니다. 로알드 달 탄생 100주년인 2016년, 전 세계 곳곳에서는 로알드 달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독자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가 열립니다. 로알드 달을 연상시키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특별한 작품 《내 친구 꼬마 거인》은 시대를 초월한 웃음과 감동으로 국내외 독자들을 만나 왔습니다.
[도서] 붉은 실
얽히고설킨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꿰뚫고 따뜻하게 감싸 주는 작품 이나영 작가는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자 데뷔작인 『시간 가게』(2013)로 주목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 동화 『붉은 실』은 ‘뜨개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세 아이의 시점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 명 한 명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다. 새엄마가 아기를 가져 복잡한 은별, 단짝 친구와 멀어지고 고민이 많은 민서, 아빠의 강압적인 모습에 늘 주눅 들어 있는 강우. 세 아이는 바통을 주고받듯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상처를 마주하고, 때로는 스스로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통을 이겨낸다. 재혼 가정, 학교 폭력, 친구와 가족 간의 갈등 등 각자의 감정으로 묘사되는 아이들의 심리는 작가의 탄탄한 내공이 느껴진다.
[도서] 마틸다
책 읽는 소녀 영웅! 손을 대지 않고도 물건을 움직인다고?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마법 같은 순간들! 세상의 모든 책을 다 읽는 꼬마 소녀 마틸다에게 어느 날 신비한 능력이 생겼다! 돈밖에 모르는 부모와 무시무시한 교장, 나쁜 어른들을 향한 천재 소녀 마틸다의 통쾌한 복수! 자꾸만 응원하고 싶어지는 마틸다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도서] 마녀를 잡아라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 그의 책은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먼저 찾는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그런 인기의 비결은 무엇보다 대담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며 모험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는 한번 잡은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긴박한 전개 역시 로알드 달의 매력. “현재 동화 작가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한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은 괜히 따라다니는 게 아닙니다. 어른들은 깜짝 놀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넘치는 사랑을 받는 그의 작품 중에서 『마녀를 잡아라』는 ‘아이들을 잡아먹는 마녀들이 정말 있다면?’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해, 이전의 동화에서 나왔던 마녀들보다 더 기괴하고 익살스럽습니다. 콧구멍이 커다랗고, 긴 손톱을 숨기기 위해 장갑을 끼고 있으면서, 대머리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머리엔 가발을 쓰고, 이에 푸르스름한 얼룩이 묻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