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열두 부족을 대표하는 천신들은 1000년에 한 번씩 열리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으로 새로운 하늘신을 뽑는다. 이때 천신들은 자신의 대리자를 골라 계약을 맺고, 바둑을 가르쳐 그가 하늘신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 그런데 바둑 고수를 찾으러 인간 세상에 내려왔던 술신(십이천신 중 개 부족의 신) 견우는 윤슬과 얼떨결에 계약을 맺게 된다. 게다가 윤슬이 받은 첫 미션은 어린이 바둑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라는 것. 그러나 윤슬은 바둑이라면 강아지 이름 바둑이 밖에 모르는 바둑 왕초보였고, 술신 견우는 절망에 빠진다. 자신 때문에 곤란해진 견우를 돕고자 윤슬은 학교 바둑부에서 바둑을 배우기로 마음먹지만, 입단 시험부터 만만치가 않다. 과연 윤슬은 무사히 바둑부에 들어갈 수 있을까? 명랑소녀 윤슬의 하늘신 도전기가 시작된다.
저자 : 하지강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1: 견사부의 등장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2: 천호의 부활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3: 견황의 후회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4: 하늘신들의 세상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5: 마법의 봉인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6: 죽은 자들의 부활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새로운 1000년을 다스릴 하늘신을 뽑기 위한 치열한 바둑전쟁! 한국기원 추천 어린이 학습만화《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출간 네모난 바둑판 위에서 흑돌과 백돌로 멋진 승부를 겨루는 바둑은 그 역사가 무려 4천 년에 이릅니다. 이토록 오랜 시간 바둑이 사랑받는 이유는 바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바둑돌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형성되고, 상대가 두는 수를 해석하면서 논리력이 발전하며, 한 수 한 수 쌓여 가는 바둑판 판세를 읽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향상되니까요. 또한 인성을 중시하는 바둑을 배우면 삶의 지혜와 예의범절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두뇌 스포츠이자 건전한 취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보다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됐습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감수를 거친 완성도 높은 바둑 만화로, 하늘신 자리를 두고 천신과 대리자들이 치열하게 바둑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또한 드라마〈미생〉의 자문 위원이자 한국기원 선임연구원인 강나연 박사님이 집필한 재미있는 바둑교실 이 각 장마다 수록되어 있어, 바둑돌 놓는 기초 예절부터 실전 바둑 기술까지 차근차근 바둑 실력을 쌓아 갈 수 있습니다. 바둑 왕초보이지만 늘 열의에 넘치는 명랑소녀 윤슬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바둑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