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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딸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비밀 그리고 당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부모의 울타리를 넘어 자신만의 세계, 더 넓은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들 대부분이 ‘어쩌다 어른’이 되다 보니 그 미지의 세계는 두려움과 불안의 세계일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인생 여정에 오른 20대 딸에게 이 책은 어린 시절 엄마가 건네준 애착인형과도 같다. 유년기의 막연한 불안감을 잠재우던 그 인형처럼, 20대가 되어 본격적으로 펼쳐질 인생 길 위에서 엄마의 지혜와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이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 불투명한 미래에 따른 두려움과 서툰 열정을 현명하게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인생비결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엄마이자 작가로서 자신의 딸과 딸의 세대를 위해 이 책을 썼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성이었고, 현 시대의 딸들보다 더한 사회적 약자였으며, 인생에서 많은 것들을 앞서 경험한 엄마가 딸들의 인생을 축복하고 조언한다. 세상을 향해 망설임 없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며 자신만의 인생을 펼쳐나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춘들은 당당하고 멋진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