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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옥 1
[부산행] 연상호 감독과 「송곳」 최규석 작가가 합작한 우리 시대의 마스터피스 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의 고지’를 받는 사람이 나타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는 고지 대상자에게 ‘이름, 지옥에 간다는 사실, 그리고 지옥에 가기 전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준 뒤 홀연히 사라진다. 그리고 예고된 시간이 오면 어김없이 지옥의 사자들이 들이닥쳐 고지 대상자를 갈기갈기 찢어죽이고 태워죽인다. 온 힘을 다해 숨거나 도망쳐도 소용없다. 그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일단 지옥의 고지를 받은 사람은 차마 눈뜨고 지켜보기 힘들 정도의 무자비한 고통을 겪으며 죽는다. 더욱 끔찍한 것은 이 지옥의 시연은 죄인이 지옥에 가서 영원히 치를 고통의 일부일 뿐이라는 것. 대체 이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영화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 열풍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과 만화 「송곳」으로 한국 사회의 빈틈과 계급성을 날카롭게 찌른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도서] 지옥 2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세계 190개 국에 방영될 한국 만화가 있다.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합작한 만화 [지옥]이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주연이 확정되고, 웹툰이 채 완결되기 전부터 넷플릭스의 낙점을 받은 『지옥』 은 영상화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원작 도서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짱구는 못 말려』를 출간한 만화출판사 후타바샤가 일찌감치 일본어 판권을 사들였으며, 미국, 프랑스, 대만, 그리고 브라질까지 각 국의 만화팬들이 『지옥』의 출간과 완결을 기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