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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의 작가 모리구치 미쓰루가 들려주는
조금은 으스스하고 왠지 오싹한 동물의 뼈에 숨겨진 매혹적인 이야기들!
여기 뼈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고로 죽은 너구리의 사체를 줍고, 바닷가에 떠밀려 온 고래를 찾아다니고, 밥상에 올라온 생선의 뼈에 열광하며, 돼지 족발과 프라이드치킨을 먹는 대신 뼈를 발라내 골격 표본을 만들 궁리를 한다. 뼈가 가진 이상한 매력에 사로잡힌 학생들과 선생님 두 명이 뼈를 줍고, 뼈를 발라내고, 뼈를 이어 붙이며 시간을 보냈고, 15년이 지나자 평범했던 과학실은 어느새 ‘해골의 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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