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음식 앞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다”
소설가는 식탁 앞에서 무슨 일을 할까. 『우리는 가끔 외롭지만 따뜻한 수프로도 행복해지니까』에서 바로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이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기도 하고, 오래전에 거쳐 갔던 여행지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 상상을 풀어내는 방법 역시 매력적이다. 소설가 한은형 특유의 묘사력이 빛을 발한다. 한 편의 잘 짜인 소설을 읽는 것처럼 머릿속에 한은형이 만들어낸 풍경이 그려진다. 상큼하면서도 맵고 싸한 한은형의 문장이 입안에서 춤춘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1,7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1,7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