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련 곰탱이가 아니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1)
어떤 선택이나 행동을 할 때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하는 행동인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 인성 동화가 출간되었습니다. 《난 미련 곰탱이가 아니야》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의인화시켜 어린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동화책이다. 몸이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마음까지 훌쩍 자라게 해줄 깨달음과 큰 감동을 선물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남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스스로 행복해져야 한다는 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합니다.《난 미련 곰탱이가 아니야》를 쓴 저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선택이나 행동을 할 때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하는 행동인지 아닌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내 잘못이 아니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2)
우리는 나쁜 일이 벌어지면 친구나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싶어 하지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고, 그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른들도 가끔 그렇지만, 어린 아이일수록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책임지기 싫어하고 불편한 상황에서 빨리 도망치려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내 탓이 아니야. 모두 너 때문이야'라고 우기며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떠넘길 때가 많습니다. 어른들은 아이가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릴 때마다 그러면 안 된다고 타이르고 가르침을 줍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단번에 알아듣고'그래, 이제부터는 남 탓을 하지 말아야지. 내 잘못은 솔직하게 인정할 거야'라고 깨우치지는 않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은 아직 이성보다 감정과 기분에 휩싸일 때가 더 많은 탓이기 때문입니다.
네 맘대로는 이제 그만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동화 3)
우리 모두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양보'와 '배려'를 배우는 인성 동화!
모둠 숙제를 하는데 모두가 상의해서 결정할 일을 모둠장이 자꾸 맘대로 합니다. 요리사를 조사할 직업으로 정한 것이나 그날 당장 인터뷰를 하러 간 것은 나중에 다 같이 그러자고 했으니까 괜찮습니다. 하지만 '너희가 파워포인트로 만들면 내가 발표할 거야! '라고 나오자 아이들은 참을 수 없습니다. 교실에서 티격태격하는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통해'진짜' 양보와 배려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동화입니다.
힘들어도 꼭 해낼 거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4)
담임선생님은 책임감 훈련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1인1역 활동을 제안합니다. 급식 뒷정리 역할을 자원한 세 아이들은 이런 저런 잔꾀를 부리고 서로에게 미루다가 반 친구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 후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잘못을 뉘우치면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깨닫게 됩니다. 왁자지껄한 교실 속 사건을 읽으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배우게 되는 창작 동화입니다.
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5)
보미는 어버이날 편지 쓰기를 할 때 쓸 말이 없어 작년과 똑같이 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특별히 고마운 게 없었거든요. 그 후 엄마 아빠가 약속을 어겨서'가족사진 찍어오기' 숙제를 못한 일과 아무리 졸라도 새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서러움과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하고 맙니다. 해 달라고 해도 별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잔소리만 많이 하는 엄마가 너무 미울 뿐입니다. 보미의 소소한 일상생활과 먼 친척의 장례식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게 된다는 창작 동화입니다.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6)
우리 주변의 수많은 버려진 강아지들, 그 강아지들의 버려진 마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물을 키우면서 동물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사람처럼 감정을 느끼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존재인지 유기견 이야기를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소중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와 유기동물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합니다.
꿀꿀바와 수상한 택배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7)
'이걸 고를까, 저걸 고를까?' 누구나 한 번쯤, 아니 하루에도 몇 번씩 겪는 고민이다. 이때 한쪽으로 마음을 굳히지 못하고 결정 자체를 포기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럴 때면 대부분 다수의 선택을 따르거나 남이 대신 결정하도록 하는데, 당장은 편하다가도 되돌아보면 씁쓸한 후회만 남게 된다. 이런 성격을 두고 예부터 '우유부단하다'는 표현을 쓴다. 정확한 의미를 따지자면, 어물어물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요즘에는 같은 뜻의 신조어로 '결정 장애'라는 단어가 생겼을 정도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결정 장애를 호소하는 이가 늘어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추세다. 급격한 정보화 사회에서, 텔레비전, 스마트폰, 광고 속에는 정보와 상품, 가치가 넘쳐나다 못해 무한하게까지 느껴지니 말이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하나만' 고르기란 사실 고문과도 같다. 너무나 다양한 선택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무엇 하나 똑 부러지게 결정하지 못하는 심리를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세대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 역시 어린 시절부터 선택의 기로에서 헤맨다. 마트에만 가면 머리가 어지럽고, 식은땀이 주르륵 흐르는 친구도 있으니 말이다.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시리즈의 『꿀꿀바와 수상한 택배』는 선택의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될 책이다. 주인공 예훈이는 '네 맘대로 골라 봐! '라는 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군것질거리도 가족들이 고르고 남은 것을 먹고, 운동회 종목이나 좋아하는 위인도 선뜻 결정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택배 상자를 받은 예훈이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과연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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