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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염소의 노래
허무와 서정, 고백과 초월이 만나는 순수지속의 세계 나카하라 주야의 대표작 『염소의 노래』 첫 완역 나카하라 주야는 우리나라에선 본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유명하지만, 일본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권위 있는 문학상이 시인들의 대표적 등용문일 정도로 인정받는 시인이다. 10대 초반부터 전통 시가인 단카를 신문에 투고하여 연재를 할 정도로 조숙한 문재文才였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관에 영향을 받은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그가 공식적으로 남긴 시집은 단 두 권. 그 중 생전에 발표한 유일한 시집이 바로 『염소의 노래』이다. 나카하라 주야는 의성어와 발성의 감각을 중시하면서 예술가의 내면을 직시하는 개념을 전개하는 독특한 스타일과 실험을 추구한 작가로 ‘오로지 예술로서의 시문학만을 위해 살았던 저주받은 시인’의 대명사로서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도서] 지난날의 노래
죽음을 목도하며 만들어진 광기와 소멸에의 관조 나카하라 주야의 마지막 시집 『지난날의 노래』 첫 완역 나카하라 주야는 우리나라에선 본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유명하지만, 일본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권위 있는 문학상이 시인들의 대표적 등용문일 정도로 인정받는 시인이다. 10대 초반부터 전통 시가인 단카를 신문에 투고하여 연재를 할 정도로 조숙한 문재文才였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관에 영향을 받은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그가 공식적으로 남긴 시집은 단 두 권. 그중 그의 비극적인 요절 직후에 발표된 마지막 시집이 바로 『지난날의 노래』이다. 나카하라 주야는 의성어와 발성의 감각을 중시하면서 예술가의 내면을 직시하는 개념을 전개하는 독특한 스타일과 실험을 추구한 작가로 ‘오로지 예술로서의 시문학만을 위해 살았던 저주받은 시인’의 대명사로서 다양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