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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무한도전 멤버들을 멋진 달력 모델로 만들어 준 패션 디렉터, Story on 「토크&시티」에서 개그맨 김효진과 쿵짝이 잘 맞는 친근한 MC, 얼마 전 MBC 「놀러와」에 나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던 예능인 같은 모습을 보여준 우종완. 본래 직업은 패션 디렉터, 일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을 가진 그가 에세이를 냈다. 우종완의 「빠담 빠담 빠담」은 사람들이 흔히 예상하는 것과 달리 패션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상상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한 남자의 소소한 이야기다.
‘빠담 빠담’은 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으로 가슴 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도전해 온 그의 지난 시간들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진다는 이 남자는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것들이 현실이 되는 일에 도전하는 재미가 삶의 활력이라고 얘기한다.
삶은 토마토 주스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냉장고 속 장아치들로 아침을 챙겨먹는 남자. 귀차니스트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과 뷰티제품을 추천하고, 언제나 자신을 가장 빛나게 하는 컬러, ‘화이트’에서는 호텔 침구 구매하기, 나만의 DIY 가구 제작방법, 화이트 셔츠, 스니커즈 등 꼭 갖추어야 할 ‘화이트’ 패션 아이템 등을 소개한다. 특별한 날, 평소보다 좀 더 근사하게 멋을 내고 싶은 날은 ‘블랙’컬러로 스타일링 한다는 그의 블랙 아이템을 훔쳐본다. ‘그 남자의 집’에서는 가구, 조명, 액자, 커튼까지 혼자 사는 남자의 집안 구석구석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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