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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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어떤 사람 A>인아영(문학평론가) 윤상의 노래 「어떤 사람 A」가사에서 일부 차용.가장 잔인한 진실은 소중했던 무언가를 상실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이 상실이 현재 시점이 아니라 오래전에 이미 발생했었으며 자신은 그 상실로부터도 소외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YES마니아 : 로얄 t********g 2026.08.27.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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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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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해주의 불행을 반가워했다. .나는 해주가 조금 더 마이너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랐다.
YES마니아 : 로얄 t********g 2026.08.27.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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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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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에 남아 있는 가느다란 머리털 몇 가닥이 하늘거렸다. 갓 태어난 아기 새들의 머리통에 있을 법한 털이었다. 이런 연상이 떠오를 때면 여전히 남편을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소모되지 않았다고 말이다. 젊은 시절에는 몰랐던 이런 감정은 노년기에 아주 중요한 것 같았다.
YES마니아 : 로얄 t********g 2026.08.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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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평범한 행복을 누리리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던 시절의 일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t********g 2026.08.27.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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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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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산적인 일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나는 그냥 향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YES마니아 : 로얄 t********g 2026.08.16. 신고 공감0 댓글0
그냥 민주의 부탁이 궁금했다.#4월의젊은작가
h********3 2026.05.10. 신고 공감0 댓글0
아내의 마음 한구석에선 분명 아들의 죽음에 관해 얼마간 나의 책임을 묻고 싶은 감정이 남아 있을 것이었다. 나는 그것도 그저 내버려두었다. 그렇게 둘 수밖에 없었으므로 그렇게 했다. 학원을 정리하고 아파트를 팔아 이곳으로 이사한 것이 나로서는 아내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었다.#4월의젊은작가
O********4 2026.05.1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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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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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라져버리는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야말로 소설가의 의무라고 나는 굳게 믿고 있었다.#4월의젊은작가
YES마니아 : 골드 a*****h 2026.05.10. 신고 공감0 댓글0
그 사람의 얘기를 소설로 간직하고 싶어#4월의젊은작가
j***6 2026.05.10.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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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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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평범한 행복을 누리라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4월의젊은작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w******t 2026.05.10.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