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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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아이가 그 아름다운 꿈을 오래오래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오래전 바닷가 섬마을에서 할머니가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그 눈물겨운 꿈. 한때 이 지상의 생을 저마다의 빛깔로 살다 간 사람들이 하나씩 간직했을 꿈. 그리고 앞으로 또 다른 미지의 사람들 역시 가슴에 간직하게 될 그 꿈.그렇게 수천 년을 이어왔고 또 이어갈, 저 영롱하고 아름답게 반짝이는 별 하나의 꿈을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2024.05.0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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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아, 내 귀한 손자들아. 사람은 말이다. 한때는 모두가 너나없이 별이었단다. 저 한없이 넓은 하늘에서 다들 높고도 귀하게 떠서 반짝이다가, 어느 날 차례대로 하나씩 땅으로 내려와선 제각기 사람 모습을 하고 태어나는법이란다. 그래서 어떤 별은 부잣집에 태어나고, 또 어떤 별은 가난하고 궁색한 집 처마 밑에서 생겨나기도 한단다. 서울이나 목포 같은 도시에 내려오는 별도 있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2024.05.0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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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어디에서 온 것일까.세상을 향해 조금씩 눈이 열리기 시작할 무렵, 그것은 내 마음속에 싹을 틔운 첫번째 수수께끼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2024.05.0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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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예전에 너는 별이었단다. 저 한량없이 넓고 높은 하늘에 떠서 반짝이고 있다가, 어느날 땅으로 내려와 우리 집까지 찾아온 아주 귀하고 소중한 별이었단 말이다. 알았지야?"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2024.05.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