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는 궁금한 것들이 있잖아. 네 눈을 보면 알아. 지금 가지 않으면 영영 못 가. 직접 가서 그 답을 찾아내지 않으면 영영 모를 거야. 더 넓은 세상으로 가. 네가 떠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괜찮을 거야. 우리가 너를 만나서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세상에 있을 또 다른 누군가도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될 거야."
너는 수영 왜 하는 거야?" "왜"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것인지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알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졌는지가 중요한 시합이었다.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하지만 과정을 무시한 결과는 의미없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