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불교의 무아, 즉 〈아나트만anatman〉은 에고에 해당하는 〈아트만 atman〉과 대비되는 개념이다.부처는 이를 통해 개인의 자아라는 것은 하나의 합의에 불과하며, 이것은 일시적 우연들의 결합일 뿐 확실한 것도 통일된 것도 아님을 말하고자 했다. 그러나 우리는 아트만-에고를 자신과 동일시한 나머지 유일한 자아라고 믿는다.그렇다 보니 자아를 의심하고 질문을 던지기보다 그것
『인간들이 만들어 낸 인물이라는 얘기지?」 『인간들은 스스로 만든 가상의 인물들을 위해 살인도 불사하고 목숨도 기꺼이 내놓지. 엄밀히 말하면 최근 벌어지는 테러와 전쟁의 주된 원인도 바로 그 신이야.」 「그신을 만난 인간이 아직 아무도 없다면서?」 「우리 고양이들로서는 납득하기 힘들지만 인간들은 자유를 견디지 못해서,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지기 싫어서 신을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