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42

사락에서 원문보기
혼자가 된 계단에서 나는 도시락통을 열었다.오늘의 도시락은 소수 만든 샌드위치가 가지런히 담겨 있었다. 보니까 색감을 위해서인지 구석에 방울토마토가 두 개 있었다.분명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줬을 것이다. 우리 두 사람의 점심을 위해서.종업식 사흘 전, 나는 이미 곁에 있었던 여러 가지 것들을 잃었다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24.07.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