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38

사락에서 원문보기
온통 눈뿐인 곳 어딘가에서 소녀는 두 조각으로 깨진 자신의 심장을 볼 수 있었다. 각각의 반쪽이 저마다 빛을 발하며, 그 새하얀 백색 밑에서 고동 치고 있었다. 소녀는 어깨에서 어머니의 뼈만 남 은 손을 느꼈을 때에야 어머니가 자신을 찾아 돌 아온 것을 깨달았다.
g******2 2026.01.11.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