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곧바로 슈바르츠실트 풀이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의 궤적을 따라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 슈바르츠실트 풀이가 아인슈타인 방정식의 정확한 풀이 중 하나라서 일단 이걸 출발점으로 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로부터 빛의 휘어짐과 수성 근일점 이동을 배우는 것까지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수식으로 좀 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듭니다. 디테일보다는 전체
아인슈타인 방정식으로부터 ①만유인력의 법칙 유도, ②빛의 휘어짐, ③수성 근일점 이동을 다룰 예정입니다. 교재는 마땅한 게 딱히 없는데요, 아인슈타인의 1916년 논문이나 션 캐럴의 논문이 도움이 될 겁니다. 참고도서를 굳이 적어보면 스티븐 와인버그의 《중력과 우주론Gravitation and Cosmology》과 제임스 하틀의 《중력Gravity》입니다. 와인버그의 책은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특히 대학에 갓 들어가면 수학시간에 극한에 대한 엄밀한 수학적 도구로서 ‘입실론-델타ε-δ 정의’라는 것을 배우는데, 대학 신입생들이 가장 난감해하는 정의 가운데 하나이다. 그런 내용을 굳이 우리가 가르치고 배울 필요는 없다(게다가 나는 물리학자이지 수학자는 아니지 않은가!). ㄱ
《최종 이론의 꿈》은 입자물리학의 대부 격인 스티븐 와인버그가 1993년에 쓴 책이다. 이 책은 1980년대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았던 초전도초대형충돌기SSC: Superconducting Super Collider를 둘러싼 논란을 담고 있다. 마침 얼마 전부터 유럽의 LHC가 공식적으로 가동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