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법에 따라 우리가 죽이는 무고한 이들을 기록해야 한다.
s*******r 2026.05.10. 신고 공감0 댓글0
내가 인류에게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은 평화나 안락이나 즐거움이 아니다. 다른 누군가의 죽음을 목격할 때마자 우리 모두의내면도 조금씩 죽기만을 빈다. 공감의 고통만이 우리를 인간으로 유지시킬 터이기 땜문이다. 그것마저 잃어버린다면 어떤 신도 우리를 도울 수 없다. 수확자 패러데이의 수확일기 중에서
s******m 2026.03.30. 신고 공감0 댓글0
「수확은 〈집행하는〉 게 아니라 〈실행하는〉 거다.」 수확자 고더드가 말했다. 「의지가 들어가는 행동이지. 수동적인 입장에 서서 독이 일하게 두는 건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모독이야.」
s**********8 2026.03.22. 신고 공감0 댓글0
〈죽음은 전 세계를 동족으로 만든다.〉 그렇다면 죽음이 없는 세계에서는 모두가 이방인이 되는 걸까, 하고 로언은 생각했다.
s**********8 2026.03.2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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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더헤드는 갑자기 비약적인 폭발을 이루었다.가끔 상상하던 일이다. 마치 우주의 빅뱅처럼 갑자기 인공지능의 빅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실현된 가상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해 소름이 돋는다. 선하기만 한 선더헤드의 세계관이지만 현실에도 과연 그러할지 의문이 드는 지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7 2026.01.18. 신고 공감0 댓글0
우리는 법에 따라 우리가 죽이는 무고한 이들을 기록해야 한다
p*****a 2025.12.0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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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생각한다. 수확령이 완전히 탈선하여 전 지구적인 수확이라는 대규모 자살행위로 인류를 말살하기로 결정하는 날이 온다면, 과연 선더헤드는 불간섭 원칙을 깨고 그 사태를 막을까? 아니면 그때도 우리가 스스로를 파괴하고, 우리의 지식과 성취와 지혜가 모두 담긴 살아 있는 클라우드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모습을 증인으로 지켜보기만 할까? 선더헤드는 우리가 사라진
j****5 2025.07.1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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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죠
d*******g 2025.07.12. 신고 공감0 댓글0
거두려나 하는 불길한 예감을 느꼈다.
「난 절대 어린아이는 거두지 않아.」 수확자 퀴리
p********4 2025.07.0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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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지에 입 맞춰요.
b*****7 2025.07.05.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