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짧아서 시간 보내기용으로 읽을만함
d*********9 2026.09.0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7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건 무뚝뚝하고 표현에 서툰 그녀가 나를 달래려는 혹은 나와 가까워지려는 최선의 노력이자 아주 미숙한 사랑법이었겠지만, 그때의 나는 그걸 몰랐다. 아니, 알았다 하더라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y*******1 2026.07.18. 신고 공감0 댓글0
작가의 말 부분,우리가 맞을 무수한 여름이 보다 눈부시기를.어딘가 두고 온 불완전한 마음들도 모쪼록 무사하기를.바란다.
e******1 2026.05.27. 신고 공감0 댓글0
작가 인터뷰 부분,지나간 것들, 쓸모를 다해버린 것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손해 보지 않을 선에서만 누군가를 사랑하려 하는건 아닐까넓고 깊은 그릇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랑하고, 누군가를 넉넉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요.
e******1 2026.05.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43

사락에서 원문보기
누구든 그곳에서는 더이상 슬프지 않기를 바라며
e******1 2026.05.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8

사락에서 원문보기
아무것도 두고 온 게 없는데 무언가 두고 온 것만 같았다.
e******1 2026.05.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4

사락에서 원문보기
어떤 울음은 안에 있던 것을 죄다 게워내고 쏟아낸다면, 어떤 울음은 그저 희석일 뿐이라는 것을 저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비워내는 것이 아니라 슬픔의 농도를 묽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요.
e******1 2026.05.26.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0

사락에서 원문보기
사랑받지 못해 그카나, 주는 것도 이래 어렵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2 2026.03.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20

사락에서 원문보기
가까이 다가설 수 없었습니다#리딩스타트
YES마니아 : 플래티넘 i*****h 2026.02.2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55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들의 관계는 역광 속에서 찍은 사진과 비슷해요. 온전한 마음이나 진심을 주고받고 싶었으나 잘 살려고 애쓰다보니 진심은 가려지고, 마음은 흔들리고, 그림자 같은 오해만 남았죠. 그래도 이들이 가족이 되고자 해 온 노력이 실패나 아픔으로만 남지 않았기를 바라요. 너무 밝은 빛 속에 감추어둔 마음이 언젠가는 서로에게 닿을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YES마니아 : 로얄 e*******0 2026.02.1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