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였던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은 물리학 교육을 받지 않았는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생각해보니 나는 시궁창 속에서 삶을 낭비해왔다”며 탄식했다(그 후 러셀은 일반인을 위한 훌륭한 상대성이론 안내서인 《상대성이론의 ABCThe ABC of Relativity》를 집필했다).
‘의식이 있는 우주conscious universe’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에 반응하는 우주다. 이 우주는 자신의 모양, 색깔, 소리, 감촉을 우리에게서 얻는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적 우주human universe’가 이에 관한 가장 좋은 명칭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진짜 우주이며, 우리의 유일한 우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