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22

사락에서 원문보기
[서평] 바다의 철학, 생존의 투쟁과 휴식 사이의 균형- 로랑스 드빌레르의 《모든 삶은 흐른다》를 읽고바다는 때로 거칠게 몰아치는 생존의 현장이기도 하고,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게 하는 치유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로랑스 드빌레르는 이 책에서 바다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다. 특히 122페이지에서 작가는 수영이라는 행위를 통해 현대인의 '자기계발' 강박을 꼬집는다
r******3 2026.01.0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5

사락에서 원문보기
바다는 파도가 오지 않도록 억지로 막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냥 다가오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수많은 연주자는 실제로 교향곡을 작곡한 적이 없어도 자기만의 곡으로 연주하려고 최선을 다한다. 파도의 주인이 아니면 어떤가. 파도를 지배하는 주인이 아니어도 당당히 항해할 수 있다.많은 생각이 들었던 구절.. 그동안 내 것이 아닌 것
n****5 2024.09.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4

사락에서 원문보기
어제 명상을 했으나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의심으로 가득했다. 이제는 그 많은 의심을 잊을 수 있는 힘이 없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갑자기 깊은 물에 빠진 것처럼 너무 놀란 나머지 바닥에 발을 디딜 수도, 헤엄을 칠 수도 없어서 물 위로 올라갈 수 없는 상태다.데카르트는 모든 진실을 찾아내는 일을 '익사'라고 표현했다. 파스칼은 인간의 상태를 끝과 구
n****5 2024.09.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95

사락에서 원문보기
우리는 늘 같은 행동을 하면서 앞으로 가지 못한다.앞으로 나아가고, 바꾸고, 숨 쉬자. 우리의 습관적이고 폐쇄적인 행동들 때문에 질식할 것 같은 일상을 살지 말자. 진짜 위험한 일이다. 이것이야말고 우리의 삶과 정신을 산산조각 내는 진짜 상어의 턱이다. -95
YES마니아 : 로얄 t*****d 2024.04.28. 신고 공감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