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10

사락에서 원문보기
나는 오늘도 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 만조를 기대어 이를 잃어버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우르는 날들
k****n 2026.03.20. 신고 공감0 댓글0
다음 순간, 정해는 흔들리는 배의 선실에 있었다. 담요를 두르고서 막 해열제를 삼킨 우영을 마주 보고 있었따. 파도를 타는 배의 리듬이 흔들리는 요람에 누워 있는 듯 편안했다. 우영이 졸음기 가득한 눈으로 입을 뻐끔거린다. 소리가 머릿속에서 들리는 듯하다."나 약속 지켰지."정해는 대꾸했다."네가 지키긴 뭘 지켜."
YES마니아 : 골드 a*******n 2025.11.26. 신고 공감0 댓글0
갯벌을 걷는 기분은 꼭 지하에 갇힌 이들이 뻗는 손을 쳐내는 것과 같았다.
YES마니아 : 로얄 a******h 2025.10.21. 신고 공감0 댓글0
사실 이 역함이 어디서 온 것인지 안다. 이건 부정과 분노와 의심, 그리고…… 배신감이었다. 그 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정말 먼저 떠나버렸다는 걸,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지조차 못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니 알아내야 한다.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떤 의문도 미심쩍음도 남지 않도록. 소화를 하기 위해서는 씹어야 하는 법이다. 이와 혀로 감각해야 하는
YES마니아 : 로얄 a******h 2025.10.21. 신고 공감0 댓글0
먹음직스러운 미끼를 녹슨 톱니가 둘러싸고 있다. 한 발을 내딛는 순간 돌이킬 수 없게 되리라는 직감이 일지만, 미끼가 미끼인 이유는 그것을 거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a******h 2025.10.21. 신고 공감0 댓글0
우리 숨바꼭질 기억해?
YES마니아 : 로얄 a******h 2025.10.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6

사락에서 원문보기
하지만 찾아야 한다고는 생각했어. 내가 찾지 않으면 넌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거든.#젊은작가조예은
x***x 2025.09.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28

사락에서 원문보기
어떤 전설이 아주 오래 이어진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정해는 생각했다.#젊은작가조예은
c********2 2025.09.1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7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건 분명 내 선택이야. 그러니까 내가 죽어도 미안해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넌 죽지 마.#젊은작가조예은
s*****7 2025.09.1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7

사락에서 원문보기
#젊은작가조예은무언가 기다리게 되네요
k****n 2025.09.12.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