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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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떡볶이를 무척 좋아하고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고 싶지만, 그만큼 편하고 친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찾지 않게 된다. 나에게 판떡볶이를 같이 먹는다는 건 긴 대화에 대한 고민 없이 가볍게 끼니를 때워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떡볶이에 대해 이런 고찰을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책을 덮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그렇다. 짧
YES마니아 : 로얄 m******8 2024.05.10.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