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가 썩고 남은 영혼이 공동묘지에서 각자의 수치를 벗어던지는 것 또한 오늘날 인터넷 사용자들이 익명성을 무기로 원하는 말과 행동을 하려는 것과 비슷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어쩌면 빅데이터로 성사된 자기 인식이 종국에는 인간 진화의 다음 단계가 되지 않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네 행동에 대해 나중에 평가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로 모든 행동을 기록하기란 어려워. 그런데 모든 행동을 평가한다는 건 결국 모든 행동에 의도와 목적이 있다는 뜻이야. 그러면 진실에서 멀어지게 돼. 현실에서 그 어떤 즐거움도 느낄 수 없게 된다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자동화된 결과물은 인간이 아니라 영혼과 의지와 욕망이 없는 기계에 지나지 않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기계 권력은 우리를 부수려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하려는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메멕스Memex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우리의 기억뿐만 아니라 사건에 대한 인식 자체도 왜곡되어 덧씌워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완벽하게 객관적이기 어렵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디지털 클론은 어떤 개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반면 그 사람 본인에게서는 더 이상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중증 치매 환자의 병에 걸리기 전의 모든 기억을 저장한 인공적인 기억 데이터는 아직 살아 있지만 병상에 누워 더 이상 말도, 깊은 사고도 할 수 없는 환자 본인보다 나은 존재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
나 자신이 지금 여기에 의식을 가진 인간으로서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나의 존재와 행동에서 비롯된 여태까지의 인생사가 없다면 나는 내가 아니다. 내가 누구인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내가 나를 어떤 인간으로 생각하는지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기억이 결정하는 것이다. 내가 겪은 모든 경험과 모든 사건이 나를 나로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억을 잃거나 더 이상 기억을 믿지 못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6.03.0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