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30

사락에서 원문보기
나에게 꼭 붙어 있는 신성한 닻은 역설적으로 가장 큰 자유를 안겨준다. 물결이 아무리 강해도 닻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얻을 수 있는 자유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00

사락에서 원문보기
정작 우리 인간은 바다에 무관심하고 바다를 제대로 보지 않는다. 해변에 있어도 태라스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바다의 물결이 아니라 일광욕하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번잡한 사회생활, 건물, 도심을 피해 왔지만 오히려 해변을 해로운 도심으로 만들려고 하곤 한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84

사락에서 원문보기
나르시시즘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재미없는 행위다. 나르시시즘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뱉는 말과 같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83

사락에서 원문보기
자아가 무거운 이유는 지금 나의 모습 때문이 아니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 때문이다. 사랑받고 인정받고 주목받고 싶은 욕망이 만든 그것 말이다. 지금의 내가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의 모습때문에 자아는 점점 더 무거워진다. 정작 나는 나 자신과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되고 싶은 자아의 여러 이미지와 함께 살고 있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4

사락에서 원문보기
내가 아닌 ' 거짓 자아' 뒤에 숨겨진 나만의 섬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진정한 자아를 찾고 싶어야 한다. 단순히 남과 달라 보이고 튀고 싶어서 억지로 개성 있는 척을 하는 건 의미 없다. 억지로 보여주는 개성은 또 다른 순응주의에 불과하다. 자신이 지닌 개성에 자발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3

사락에서 원문보기
인생은 멀리 바라보는 항해와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항해를 제대로 하려면 상상력을 마음껏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51

사락에서 원문보기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끼거나 습관을 버리지 못할 때 상상력을 제일 먼저 희생시킨다.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면 위험에서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d********t 2026.01.1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