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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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에 희조는 나를 바라보며 말해주었다. 내가 울고 있다고.
YES마니아 : 골드 b********9 2026.07.1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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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대. 말도 안 되는 말 같다가도, 곰곰 생각하다 보면 맞는 말이었다.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만큼은 확실했으니까.
그런적이 있다. #리딩런 #내가찍은젊은작가
i****7 2026.07.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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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진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의 마음이 그토록 무수히 찢어졌다는 뜻이 아니라, 낱낱이 다른 천 개의 슬픔과 만 개의 슬픔이 생겨났다는 뜻이라고.
#내가찍은젊은작가
c*****7 2026.07.12. 신고 공감0 댓글0
초록은 어디에나
YES마니아 : 골드 h******6 2026.07.12. 신고 공감0 댓글0
초록은 어디에나 있다.
e*******0 2026.07.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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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되면 무엇이든 잘 버티게 되나요? 내가 되묻자 낙타는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낙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e 2026.06.3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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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희조가 돌을 찾았던 이유는 도벽을 고치는 것과 더불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돌을 손에 쥔 채 펑펑 울고 나면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묘한 해방감이 찾아왔다. 아름답고 스토리도 재밌어요
YES마니아 : 골드 c*****k 2026.06.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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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씨의 걱정 어린 시선이 느껴져서 나는 고개 숙인 채로 입을 열었다. 유미 씨는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되는대로 내뱉은 말이었지만 진심이었다. 나는 유미 씨의 글이 진심으로 좋았다.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t**2 2026.06.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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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아니면 외계인? 돌이 한 개에서 두 개로 늘어난 유리병을 들여다보며 희조가 물었다. 둘 다 아니야. 작년부터 슬픔을 느끼는 대신에 돌을 뱉게 됐어. 톡톡 튀어요.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n 2026.06.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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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서성이다가 집에 돌아오자 허전해진 거실 한구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룻바닥에 남은 동그랗고 옅은 화분의 테. 그것을 가만 들여다보고 있자 오한이 났다. 감정을 잔잔히 풀어 표현 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k*******n 2026.06.24.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