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청예심리적 편식이라면 제가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알레르기를 고치는 의사는 아니지만, 음식으로 마음을 보듬는 요리사는 될 수 있을 거예요.ㅡ 문망초가 '물망초 식당'을 열며 다지는 각오, 즉 신체의 병을 고치는 의사는 아니지만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의 상처 입은 내면을 위로하겠다는 진심이 느껴졌어요
#젊은작가청예편식이란 음식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기억에 대한 저항이라는 사실이었다.ㅡ 우리가 특정 음식을 극도로 피하는 이유는 단순 기호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음식에 덧씌워진 아픈 상처나 실패, 두려움의 기억 때문임을 꿰뚫어 보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일종의 오랜 트라우마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