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부터 나 자신을 끌어내 글을 쓰게 하려고 말입니다. 내게 글쓰기는 육체적으로 꼭 필요한 일입니다. 나는 좋아지는 것을 느끼기 위해 글을 써야 합니다. 그건 많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D. H. 로렌스는 글을 쓰는 동안에는 노이로제와 같은 질병을 떨쳐 버릴 수 있다고 했지요. 도서관에 왜 그렇게 많은 책들이 있는지는 그걸로 충분한 설명이 됩니다. 책을 한 권
YES마니아 : 로얄 g******5 2025.03.16. 신고 공감0 댓글0
“한평생 나는 모든 사색을 분주히 돌아다니면서 해 왔습니다. 번쩍이는 모든 생각들은 일을 하던 중에 떠오른 것들입니다. 나는 따분하고 반복적인 일터에서 일하는 경험을 즐기곤 했지요. 파트너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머리 뒤쪽에서 문장을 짜 맞추었던 거지요. 그러다가 은퇴를 하고 나서 나는 세상의 모든 시간을 내가 다 차지했어도 뭘 할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마 머리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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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는 젊은이나 늙은이를 가릴 것 없이 흥미를 갖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숙련공들이 자신의 기량을 보여 주고 가르칠 수 있는 가게를 열 수 있는 중앙 광장이나 중앙로를 모든 도시에 갖출 것을 제안했다.
“의미 있는 생활은 배우는 생활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 데 몰두해야 해요. 나는 기술 요법이 신앙 치료나 정신 의학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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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퍼-릴리 에세이상(Hoffer-Lili Essay Award: 500자 이내 에세이 공모, 최우수작 상금 500달러)’을 제정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호퍼는 모두 11권의 저서를 저술했지만, 생전에 10권만 출간되었고, 11번째의 저서인 그의 자서전은 사후에 출간되었다. 호퍼는 1930년대를 회고하며 “왜 세계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최상의 재능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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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줌의 소중한 ‘착실함’- 도구들, 유지-보수(Maintenance), 정확함에 대한 전통적인 미국적 애정 - 을 가진 이들만이 살아남을 테지요. 최근 한 출판사에서 『선불교와 모터사이클 유지-보수(Zen Buddhism and Motorcycle Maintenance)』라는 책을 보내왔더군요. 오랫동안 여기에 놓아두었다가 어느 날 저녁에 그 책을 집어 들었는데, 내려놓을 수가 없더군요. 아마 LSD에 미쳤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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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봐요. 자신의 실존과 작품이 이 나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느꼈다면 스스로 자살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창조적인 사람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어느 프랑스 작가는 자신이 작품을 쓰고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자기 동네의 정육점과 빵집 주인들이 자신을 임신부처럼 대해 주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이 든 사람들도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글 한 줄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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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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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lieve that if we could but have this or that we would be happy is to suppress the realization that the cause of our unhappiness is in our inadequate and blemished selves. Excessive desire is thus a means of suppressing our sense of worthles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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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것만 있으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는 것은 불행의 원인이 불완전하고 오염된 자아에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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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1974년 7월 21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에 「Eric Hoffer at Seventy-Two」라는 제목으로 실린 인터뷰를 옮긴 것이다. 기사를 쓴 셰일러 K.존슨의 기꺼운 허락을 받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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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 걷다 보니 도매 시장으로 가게 되었다. 나는 그곳에서 임페리얼 계곡에서 온 트럭에서 양배추 내리는 것을 도와주었다. 트럭 운전사는 나를 엘센트로El Centro까지 태워 주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자정쯤 출발하여 달빛이 훤한 봉우리와 절벽들 사이를 달렸다. 운전사가 나를 엘센트로의 외곽에 내려 준 때는 새벽이었다. 그리고 모터사이클을 탄 경찰관이 나를 붙잡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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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아버지가 나를 두고 “백치 아이”라고 한 말이 나로 하여금 그 글자에 혹하게 했던 것이다. 내 손에 들린 그 책은 바로 도스토옙스키Dostoevskii의 『백치The Idiot』였다. 그 후 나는 해마다 그 책을 다시 읽었다. 첫장의 스토리 전개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것이었다. 그 책방에는 스칸디나비아어와 독일어 책의 번역판도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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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g******5 2025.03.14.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