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매우 관계지향적 동물이고 안전감과 안정감을 바라고 누군가와 끈끈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쌓고자 하는 욕구는 신경생물학적 산물이다. 애착과 애정을 향한 욕구는 인간관계가 공포를 조절하고 안전감과 안정감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집중한다. 인간의 생리학적 구조를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서, 불안을 지속시키는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공포 반응을 조절
몸과 마음이 불안하면 지각이 마치 놀이동산의 도깨비집 거울처럼 왜곡된다.풀지 못한 공포의 암묵기억이 감각체계에 정보를 전달하면 그 감각신호를 위험 또는 위협으로 해석하고, 결국 우리가 현실을 보고 경험하는 관점에 영향을 끼친다. 뇌간 및 변연계와 밀접하게 연결된 우뇌는 현재 벌어지는 사건들을 정서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처리한다. 이때 우뇌는 몸에 새겨진 암묵기억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