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8

사락에서 원문보기
외출할 일이 없어 하루종일 집에서 작업하는데 예쁜 구두를 신는다는 누나를 이상하게 봤지만 이제는 비슷한 처지가 되어 그 누나의 심정을 헤아리는게 정말 웃기다.
s****3 2025.03.26.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74

사락에서 원문보기
어쩌면 영화번역가라는 사람은 문장의 뜻을 옮기는게 아니라 문장의 뉘앙스를 옮기는 사람이 아닐까 하고. (…) 경험을 근거로 이 문장이 풍기는 뉘앙스의 냄새를 맡는 것. 감독이 아닌 이상 정확한 뉘앙스를 알 순 없지만 정확에 근접한 뉘앙스를 포착해내는 것. 그게 영화 번역가의 일인 것만 같다.
j******m 2024.04.22.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