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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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의지'이다. 상처 받고 주저앉은 내가 다시 일어서는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다. 무너지고 다시 쌓고 깨지고 다시 붙이는 나의 성장 과정 을 기록하는 일, 어떻게 이겨내고 다시 일어났는지 내가 쓴 글이 증명한다. 글은 이보다 더한 일도 과거의 내가 이겨냈 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래서 글을 쓰면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탄력성이 키워진다.
s****7 2026.02.1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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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 깊이 사랑하는 것이 있다. 단지 묻어두었을 뿐이다. 그것을 드러내고 고백할 용기가 부족했거나 잊고 살았을 뿐이다.
s****7 2026.02.1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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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아픔을 지나치지 않는 사람은 아름답다. 나도 그런 글을 쓸수 있을까.
s****7 2026.02.1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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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람은 조금 '삐딱'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런 사람에 게만 보이는 사실 너머의 진실이 있다. 아무것도 아닌게아 무것이듯,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듯, 빠르고 편리한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세상이 요구하는 것과 반대로 할 때 보인다.
s****7 2026.02.1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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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바다로 향한다고 한참 노를 저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여전히 집 앞 개천이어서는 안 된다.
s****7 2026.02.1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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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아무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일이 글쓰기의 시작이다.
s****7 2026.02.1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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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무엇이든 허용된다. 소리를 삼킬 수 있고 냄새를 볼 수 있고, 맛을 들을 수 있다. 슬퍼서 웃고, 뜨 거워서 얼어붙으며, 모자람이 없어서 외롭다.
s****7 2026.02.1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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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을 묘사하는 재주는 누구나 훈련하면 는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통찰하는 일은 보다 고차원적인 능력이다. 그 능력은 부지런한 사유에서 온다. 숨 쉬듯 책을 읽고 밥 먹듯 글을 쓰며, 당연한 것에 의심을 품는 자만이 얻게 되는 보상이다.
s****7 2026.02.0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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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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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낯선 기분이 상상력을 부채질한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을 뒤집어보게 한다.
s****7 2026.02.08.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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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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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음을 놓았을 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튼다. 허점을 노린다.
s****7 2026.02.08.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