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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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람은 단 하나. 오직 당신 곁에서 평생 사는 것. 내 심장은 당신 것이 되고 당신 입술은 내 것이 되고 당신 몸은 내 것이 되고 내 몸은 당신 것이 될 거예요. 사랑에 빠진 당신의 심장은 내 손길을 원하죠. 영원히 타오를 사랑의 불길 속에서 끌어안은 우린 하나가 돼요. - 앙리 파코리의 난 당신을 원해요 중에서-
i********u 2026.10.0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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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감겨주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아주세요. 그래도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는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디 내 심장을 멎게 하세요. 그러면 나의 뇌가 고동칠 것입니다 당신이 내 뇌에 불을 지르면, 내 피가 당신을 실어 나를 것입니다 마리아 릴케가 루 살로메에게 헌정한 <
i********u 2026.09.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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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ife에서 if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1f. 만약 슈만이 법학을 선택 하거나 카우프만이 음악을 선택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도 알 수 없죠. 가보지 않은 길. 살아보지 않은 삶을 막연히 동경할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살면서 '만약'이라는 가정을 자주 하지만. 인생에 만 약은 없습니다. 우리는 단 한 번 태어나서 살다가 죽으니까요. 어떤 선 택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말아요
i********u 2026.09.24.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