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네 사람이 있었는데, 넷 모두 타운의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차라리 지금의 램과 가까운 모습이었다. 여러 개의 눈, 정상 인류의 기준으로는 너무 적은 팔과 너무 많은 다리,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생겨난 기관들. 하지만 그들은 웃고 있었다. 평범하고 또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젊은작가조예은
사람이 더 이상 사람일 수 없게 그 질병 때문에 인류는본래 모습을 잃고 흉측하게 변해갔다.어깨에 또 다른 머리가 솟아났다. 수십 개의 손바닥이모여 날개를 이룬 아이가 태어났다.바이러스 감염으로 기괴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흉측한모습으로 태어나는 생명을 묘사한 부분이 마치 SF영화를보는 것 처럼 시각적으로 상상이 가네요.#젊은작가조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