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른 게 사랑이라던데, 나는 상대 가 먹는 모습을 보면 배가 고파졌다. 이것도 사랑일까? 그랬으면 좋겠 다. 그사이 맛있게 먹으라는 영노의 메시지가 도착해서 나는 통통해진 손끝으로 그 메시지를 한번 매만졌다. 내 다정한 식인귀. 
우리는 제법 행복한 커플이다.
d********4 2026.08.26.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