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75

사락에서 원문보기
인간은.자기를 구할 힘도 없는 자라도, 누군가를 떨어뜨리는 힘은 가직 있다.여럿이서 누군가를 악으로 바꾸는 힘만큼은, 분명히 모두가 가지고 있다.기억하고 있다. 같은 얼굴을 했던, 사고도 감정도 전원이 공유한 끝에 전혀 구분되지 않는 얼굴을 했던, 그 청년들의 얼굴. 개인이기를 버리고 집단의 부품으로 변한 인간들의, 완전히 똑같은 무시무시한 얼굴.그렇게나 무시무시한 얼굴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24.06.1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