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란 그 자연환경뿐 아니라 그 공간에 켜켜이 쌓인 역사적, 사회적 기억과 문화의 상호적 의미 작용 속에서 '낯선 여행자인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그 모든 것'이다."이 책은 다른 일반 책들과 달리 페이지 표시가 없다. 그러나 내용의 깊이가 남다르게 느껴지다보니, NO page라도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다만, 독서노트를 작성할 때는 어림잡아서라도 페이지 표시를 해야 하니
"그곳이 말을 건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면, 그 도시는 당신에게 관광지가 아니라 여행지다.그리고 당신은관광객이 아니라 여행자이다."프랑스 에펠탑이 정면으로 보이는 가로수길이 너무나 멋스러운 흑백의 사진에 담겨 있다. 그리고 시처럼 펼쳐지는 짧막한 글들이 흑백의 사진과 함께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