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영화를 책으로 읽는 느낌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2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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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건 치즈 안 넣었어.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그 유당 불내증 때문이지.샘 너는 진짜 귀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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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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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대해 모든 걸 알 뿐만 아니라 모든 걸 기억하니까. 내가 가진 네 파일은 꽉 차서 불룩해. 온갖 무의미한 것들로 터질 것 같아. 왜냐하면 나도 나를 어쩔 수가 없었으니까. 네 손? 아무것도 아냐. 네 발? 뭉툭하고 삐뚤어진 니 발이 정말 진짜 보물이지. 그건 사실이야. 나는 내가 불안정하고 망가진 데다가 가난해서 네가 나를 모른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네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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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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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는 맨투맨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드물게 선선한 아침이었다. 페니는 캠퍼스 방향으로 가는 대신 호수 근처의 달리기 코스로 가려고 서쪽으로 향했다. 이른 시간인 탓에 유모차를 미는 수면 부족의 부모들과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앤디는 이미 약속장소인 '첫 번째 벤치들 근처의 쓰레기통'에 와 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23.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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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연락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것 같아. 정신을 잃거나 미친 듯이 화내기 전에 비상 연락처에 말하는 거야.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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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은 그가 왜 전화했는지 몰랐다. 단지 그녀와 얘기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진짜로 말을 주고받으며 얘기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그녀의 말을 듣고 싶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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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는 성년기 초반에 남은 삶도 이런 식일지 궁금해졌다. 룸메이트를 피하고 허접한 퓨전 음식에 바가지를 쓰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질식당할 것 같은 특유의 외로움을 느끼며 보내게 될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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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는 땀과 관련해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암내가 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3월부터 10월 무렵까지 그녀는 변함없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밑 가슴에 물기가 고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코밑에 생기는 땀수염은 아무리 빨리 닦아 내도 다시 올라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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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는 자신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지만 랜싱 선생님은 "페니의 이국적인 관점에 대해 더 많이 듣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B 마이너스를 줬다. 페니는 믿을 수가 없었다. 마치 취리히와 2345년으로는 충분히 이국적이지 않다는 것 같았다. 그녀는 선생님이 무슨 뜻으로 말했는지 알았다. 선생님은 아시아인의 시선을 말하는 것이었다. 페니가 대략 20분쯤 걸리는 거리에 있는 텍사스의
YES마니아 : 플래티넘 t*****i 2024.06.17.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