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6

사락에서 원문보기
나는 언제나 몸이 아니라 정신, 이념, 의지가 나인 것처럼 살았다. 하지만 틀렸다. 몸이 나에게 협조하지 않는 순간이 벼락처럼 온 후 나는 비로소 몸이 나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YES마니아 : 로얄 j****d 2025.02.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8

사락에서 원문보기
철학자 장 아메리는 늙는다는 것은 점점 더 세계를 잃어버리고 자기 몸에 갇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몸은 더 이상 자신과 세계를 매개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에 따르면 몸은 헉헉거리는 숨소리, 염증에 시달리는 관절이고, 세계와 공간을 우리에게 막아 버리는 장애물이다. 이렇게 "몸은 감옥이 된다".
YES마니아 : 로얄 j****d 2025.02.24.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