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갔어요. 환율이 내려갔다는 건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회복했다는 걸 의미하죠. 원화의 가치가 올라간 거예요. 보통 이런 상황에는 <무역> 파트에서 살펴본 것처럼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에 유입되는 달러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죠. 사람들의 주머니는 이전에 비해서 쉽게 열리게 되고,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는 “인플레이션은 나쁘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은 그보다 더 나쁠 수 있다.”라고 경고했고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전 총재는 디플레이션을 ’괴물‘에 비유했어요.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자신의 소득보다 더 많이 오르는 현상이다. 반면에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하락하지만, 자신의 소득이 0이 되는 현상이다.”라는 말도 디플레이션의 심각성을
경제학에는 ‘마천루의 저주’라는 가설이 하나 있어요. 마천루는 ‘하늘에 닿는 집’이라는 뜻으로, 여의도 63빌딩,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처럼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이 솟아 있는 초고층 건물을 가리키죠. 1999년 독일 도이치은행의 직원 앤드루 로렌스가 100년간 사례를 분석해서 경기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현상을 초고층 건물 건설과 연결 지은 게 바로 마천루의 저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