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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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영원히 완전한 여행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휘청거린 덕분에 몰랐던 나와 몰랐던 세상에 대해 알게 된다면 언제라도 망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완전 망한 여행’은 어떻게든 ‘완전한 여행’이 될 테니까.
l****5 2024.08.07. 신고 공감0 댓글0
여행은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함을 추구한다면 그 어느 것도 완벽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수많은 가이드북과 후일담을 읽으며 완벽하게 짜놓은 계획도 틀어지기 마련이다. 여행은 완벽한 일정을 소화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일상에서는 발견할 수 없던 인생의 새로운 면을 배우는 시간이 아닐까.
l****5 2024.08.07.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