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름홀츠는 시각과 관련된 이 개념을 '무의식적인 추론'으로 명명했다. 여기서 '추론'은 뇌가 눈앞에 있을지도 모르는 광경을 추측한다는 뜻이고, '무의식적'이라는 말은 우리가 이 과정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세상에 관한 통계치를 모아 추정치를 내놓는 신속한 자동 기계에 접근할 길이 없다. 빛과 그림자의 연극을 즐기며, 그 기계의 혜택을 누릴 뿐이다.
현실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주관적이라는 사실. 뇌는 수동적으로 현실을 기록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현실을 구축한다.ㅡ 뇌의 회로는 우리 생존에 적합한 행동을 만들어내도록 설계되었다는 것.ㅡ 우리는 자신이 인지하는 만큼. 딱 그만큼 자신에게 제시된 현실만을 보고 받아들인다.
과제를 회로에 각인하는 방법은 뇌의 작용에서 근본을 이룬다.ㅡ 유구한 역사속에서 사람의 뇌엔 각인되어진 수많은 도구 혹은 프로그램이있다. 우리는 그 프로그램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여, 행동하고 판단한다. 의식의 개입은 오히려 대부분 비효율적이다. 의식은 새로운 각인에 사용된다.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다. 회로에 각인되면 의식의 개입없이 행동과 판단이 이루어진다. 이는 의
블레즈 파스칼<팡세> 사람은 자신의 출발점인 무와 자신을 완전히 에워싼 무한을 모두 보지 못한다.(5)무게 약 1.4킬로그램(9)물리적인 뇌의 상태가 생각의 상태를 결정한다.(13)수십만 세대를 거치며 뇌의 회로에 깊이 각인된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선택의 주체였다.(15)의식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세세한 부분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효율이 떨어진다.(19)의식은 뇌에서 일어난 일의 중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핵심 요약데이비드 이글먼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는 인간의 행동, 사고, 감정, 심지어 정체성까지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뇌의 무의식적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다양한 과학적 사례와 실험을 통해 설명하는 책입니다.1. 무의식의 힘: ‘나’의 대부분은 무의식이 만든다우리가 ‘나’라고 느끼는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