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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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어머니를 잃은 지 보름 만에 장모님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나로서는 다 헤아릴 수가 없었다.
v****1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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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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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엄마, 난 자꾸만 그날로 돌아가. 타임루프에 갇힌 주인공처럼. 언제쯤 난 그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v****1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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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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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같이 죽으라면 죽었지, 엄마 대신 아플 용기는 없었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대. 언젠가 엄마가 했던 말.
v****1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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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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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를 원망한다고 해서 엄마가 낫지는 않는다. 만약 그런 식으로 나을 수 있다면 나는 저주의 의식이단 원망 굿이든, 밤새도록 할 수 있다. 내 보잘것없는 영혼을 팔아서라도.
v****1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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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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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간다면, 산티아고에 비가 내리지 않아도 된다.
v****1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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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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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일, 엄마의 역사가 끝났다. 이제 더는 새로운 엄마 사진이 없다.
v****1 2026.05.2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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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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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슬프고 행복했다. 슬픔은 물과 같아서 다른 감정과 공존할 수 있다.
e****0 2026.02.05. 신고 공감0 댓글0
세계 죽을 권리의 날(World right to die day)은 세계인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되새기고 옹호하는 날이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25.11.25. 신고 공감0 댓글0
존엄사는 사망이 임박한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존엄하게 삶을 마감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25.11.25. 신고 공감0 댓글0
항암치료를 열심히 받았지만 약의 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컸다. 결국 엄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고, 그것은 암세포들의 죽음을 의미했다. 엄마는 그들을 한 방에 물리쳤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25.11.25.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