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은 이야기를 멈추고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복도에서 발자국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나는 멍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현실에서의 일들이 천천히 되살아나며, 사보나롤라와 프란체스코 콜론나가 내 마음속의 서가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곳에는 두 세계 사이의 불편한 상호작용이 남아 있었다. #리딩스타트
프란체스코는 공포에 사로집힌 채 귀를 기울였어. 그는 사보나롤라에게 왜 예술과 학문을 수용하지 않는지, 왜 그것들을 파괴하려는지 물었어. 예술과 학문은 죄악에 대항해 합쳐져야 하며, 믿음은 진리와 아름다움의 원천이지 그것즐의 적이 아니라고 말했지. 하지만 사보나롤라는 고개를 저었어. 그는 진리와 아름다움은 믿음의 하인일 뿐이라고 말했어. 그것들이 그 밖의 다른 것일 경
콜론나는 '그 지하실은 목적이 있어 그것과 겨룰 만한 것이 없는 고인물이며, 그 무엇도, 특히 무엇보다도 물이 침투하지 못하는 곳이다' 라고 썼다. 그는 둥근 천장으로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하에 있는 보물이 썩게 될 것이었기 때문이다. #리딩스타트
"사볼나롤라는 유명해졌지. 오래지 않아 그는 이탈리아 전역과 외국에도 알려졌어. 그의 설교문은 인쇄가 되었고 여섯 나라에서 읽혔지. 그는 예찬의 대상이 된 동시에 증오의 대상이 되었어. 미켈란젤로는 그에게 사로잡혔지만 마키아벨리는 그를 사기꾼으로 생각했어. 하지만 모두들 나름의 견해가 있었고, 그의 힘을 인정했지. 모두가." #리딩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