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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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진해서 벽돌집 시녀가 됐단가 말야!”“간판에 속아서였지. 나처럼. 속엔 독재의 칼을 품고도 겉으로만 평등이요 민주주의요, 역사의 주인이요, 지상낙원 건설이요 하는 허울 좋은 그 간판에 속아서 말야.”“맞네. 세상 만물은 독한 것일수록 고운 허울을 뒤집어쓰고 있는 법이네.”“그래. 독버섯처럼 말이지? 독버섯처럼!”
c****i 2026.05.21.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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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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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의 현실을 제목 그대로 전하는 소설. 21세기 마지막 인권과 자유가 유린당하는 유일한 국가곡성은 울리지 않았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25.07.12.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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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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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다. 하라는 대로 일밖에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에게 참으로 너무하다.
k******0 2025.04.13.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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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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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치미는 자격지심에 심장의 피가 왈칵 끓어올랐다. 내가 무슨 죄를 졌게? 도둑질을 했나, 살인을 쳤나? 내 나라 내 땅에서 어머니 병문안 가는게 이리도 죄란 말인가!
s******2 2025.04.13.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