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69

사락에서 원문보기
루비의 말이 맞다. 삶은 너무나 단순하다. 돈도 평판도 아등바등하며 내가 움켜쥐려고 했던 그것들은 나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줄 수 없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잃어버린 게 아닐까. 의외로 행복은 맛있는 식사 앞에서, 집 앞 공원 벤치에서 항상 날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y****7 2025.06.07. 신고 공감1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