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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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입이 아닌 입, 나의 혀가 아닌 혀로 그것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나 자신도 믿을 수 없는 것을 당신이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s*****4 2026.01.13.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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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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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정신없이 분주합니다, 왜 그토록 쫓기는 걸까요, 언젠가 그들은 어느 방에 누워 있게 될 테고, 바닥에 드리운 햇살들은 어스름 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m******0 2025.08.2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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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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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라는 것은 원래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디에도, 사람이 손을 대고 움직이는 순간, 죄가 생겨납니다, 동시에 불의가, 그리고 살인이 일어납니다,
m******0 2025.08.28.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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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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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법으로는 더이상 처벌하지 않는다 해도, 결코 치유되지 않는 상처들이 있습니다, 언제든 다시 터지고, 늘 벌어지는 상처들이죠. 그 안에 무언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작은 파편일 뿐일지라도, 그것은 절대 아물지 못합니다, 고름이 계속 섬세한 피부를 뚫고 흘러나옵니다. 의사인 당신은 그걸 누구보다 잘 아실 겁니다."
m******0 2025.08.2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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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듯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어떤 순간도 온전히 붙들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단지 과거로부터 압니다, 그건 괜찮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혼은 산산조각 날 것입니다. 방호와 방벽, 어떤 자아에 대항하는, 망상, 과도함, 그리고 광기에 대항하는, 모두 다 괜찮습니다, 과거는 삭제되었습니다, 전쟁은 없습니다, 일거리도 없습니다, 과거가 어떠했는지 생각나지 않습니
m******0 2025.08.19.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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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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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차 안에 앉아 있습니다, 급행열차, 물론 일등석입니다, 거기 자리를 잡고 들어앉기는 얼마나 쉬운가요, 그 모든 격동이 사라지고, 이 모든 것을 그저 당연한 일처럼 느끼는 것은 또 얼마나 기묘한가요.
m******0 2025.08.17.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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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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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행운이 모두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것을 붙잡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적은 그것이 현실이 될 때까지는 머무는 법입니다.
m******0 2025.08.17. 신고 공감0 댓글0
본명은 에리히 모스(Erich Mosse)1891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그의 데뷔 소설 나? 는 1926년 S. 피셔 출판사에서 발간되었을 때 큰 반향을 일으켰다.그의 환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사람은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윌리엄 포크너였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찰리 채플린 등이 그의 집에 오갔다.1963년 뉴욕에서 사망했다.
m******0 2025.08.17.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