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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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선생은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 학행일치"와 논어의 가르침, 불교의 '무주상보시', 아들러의 '과제분리' 등.. 많은 선대 성인,학자들이 주장하는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되 누군가 알아봐 주지 않아도 묵묵히 실천하며 "줬으면 그만이지"하며 평생 선행하신 분이다.'인부지이불온(人不知而不온)이면 불역군자호(不亦君子乎), 즉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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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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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선생에게 살아오면서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물 어봤습니다. "글쎄, 매일 행복하니까."' 그에게 '삶의 지침'이 뭔지도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기소불욕(己所不欲) 물시어인 (勿施於人)'이라는 말을 적어 주었습니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역시 공자님 말씀으로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 또한 아들러의 '과제 분리'와 통하는 말이죠.
YES마니아 : 골드 k*****5 2026.07.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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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 선생의 안목(탁월함)--- '보시'에 대하여(2009.9.25.형평운동 기념사업회 이사회에서)"진정한 나눔은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는다"불교의 관점을 빌어 나눔의 정신을 '보시'의 개념에서 찾고 베풂의 미덕을 형평운동 이사회에서 실천하고 있고 실천해나갈 것을 당부하는 말씀을 하셨다."우리가 기복신앙에 젖어들면서, 보시라는 말을 쓰면서 항상 뭔가 복을 받아야 할 것 같은 반대
YES마니아 : 골드 k*****5 2026.07.1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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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신의 재산을 털어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 를 만들기 위해 인생을 바친 사람이 강상호 선생이었습니다.이 때문에 그는 말년에 빈궁한 삶에 시달리다 돌아갔지만, 그의 장례식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백정 출신 인사 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습니다. 그후 한동안 잊혔던 형평운동을 되살리고 그의 묘역을 찾아 묘비를 세웠던 사람이 바로 김장하 선생이
YES마니아 : 골드 k*****5 2026.07.19. 신고 공감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