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대, 특별히 아름다운 것과 유별나게 흉한 것 모두가 오직 신체 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어떤 정해진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美)라는 객관적 실체가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이런 기후, 저런 기후 속에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이는 어떤 대상일 따름이다. 지상의 모든 거주민이 미에 대해 만장일치 같은 의견이 아닐진대, 같은 나라
y****s 2026.04.11. 신고 공감0 댓글0